중국의 지난 5월 철강제품 수출이 807만톤으로 월간의 최고치를 갱신했다.
5월 수출량은 전년 대비 49.2% 증가한 수준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금융 위기 전인 2008년 8월 768만톤을 훌쩍 넘은 수치.
조강 생산능력은 늘어나는 반면 중국 내 수요 성장이 둔화되면서 수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 인한 세계적인 무역 마찰과 한국 일본 업체들의 수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