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티, 우수기술연구센터 신규지정

케이에이티, 우수기술연구센터 신규지정

  • 철강
  • 승인 2014.06.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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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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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년간 매년 5억원 예산 지원 받아

  초전도선재 제조업체 케이에이티(대표 한상덕)가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신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2014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 대상으로 48개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했으며 10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ATC 지정서를 수여했다.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은 200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R&D투자와 수출 비중이 높고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연구소를 선정해 최대 5년간 매년 5억원 내외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14ATC 사업에 신규 선정된 48개 업체는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술분야별로는 기계·소재(14), 전기·전자(12), 화학(7) 등 매출액 규모별로는 10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 기업(27)이 대부분이다.

  또한 글로벌 R&D 역량 확충을 위한 글로벌 융합 ATC’가 올해 처음 도입돼 외국대학(한국뉴욕주립대 등) 및 외투기업(카코뉴에너지 등)이 포함된 기술개발 컨소시엄 4개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외투 R&D센터와 외국대학 국내 분교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ATC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는 R&D 사업이라며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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