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제조업체 한양철강(대표이사 김영준)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에 주거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는 도내 주거빈곤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비닐하우스에서 8년째 생활하고 있는 정읍 3남매의 소식을 듣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총 3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읍 3남매의 주거개축 일부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한양철강 김한상 부사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기금을 통해 정읍 3남매가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