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40년 준비
스테인리스(STS)강관 제조업체인 DS제강(대표 이제원, 박형채)이 2014년 하반기부터 코쎈(KOSSEN, Korea Stainless Steel Energy)이라는 사명으로 새로운 40년을 연다.
DS제강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사명과 CI 등 각종 로고변경에 나섰고 오는 6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DS제강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과 패러다임을 안고 또 다른 40년을 준비할 것이다. 업계 내 상위권 진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DS제강은 강관 자동 포장설비와 조관기 합리화, 인라인 열처리기 투자 등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대대적인 서비스 강화에 나섰고 이에 따라 실적도 점차 개선되는 분위기다.
이 회사의 2013년 매출액은 전년비 4.7% 감소한 548억1,393만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에서 흑자(17억8,546만원)로 돌아서며 수익 개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