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Q·마봉강 수요확대 기대
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유을봉)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장기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지만 단기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올렸다.
이번 조정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세아특수강의 주력 생산품목인 냉간압조용선재(CHQ)와 마봉강의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아특수강이 작년에 거둔 EBTIDA(상각전 영업이익)는 618억원으로 전년 441억원보다 40.1% 증가했다.
나이스신평은 세아특수강이 앞으로 3분기 연속 EBITDA가 금융비용의 10배수를 웃돌고 이런 추세가 장기간 지속하면 신용등급 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