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소기업주간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시상식이 연기된 바 있다.
이광원 회장은 지난 1979년 정우금속공업을 설립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 배관 이음쇠를 개발, 생산한 이래 일류기업으로의 성장과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사업에 매진해왔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면서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정우금속의 피팅 제품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난 1980년대 말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해 현재 세계 32개국 83개 업체에 수출하고 있다. 소재 공급업체인 능원금속과 더불어 연간 2억달러의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광원 회장은 “지속적인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국가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