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가동 시점 2016년 예정
한진철관공업(대표 이기남)이 외경 8인치 조관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한진철관공업은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제품, 그에 걸맞게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조관기, 품질 보증이 확실히 가능한 후가공설비 등을 모두 검토해 오는 2015년 투자계획을 확정 및 추진할 예정이다. 설비가동 시점은 2016년 중이고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진철관공업 천안공장에는 현재 조관기 7기가 있고 최대생산가능외경은 5인치(조관1호기)다. 최근 강관업체들은 소구경 설비를 도태시키고 점차 중구경 이상으로 가고 있는 바 이 회사도 부가가치가 높은 설비를 도입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진철관공업은 조관4호기 전면교체를 통해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