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현대제철 판매점 대신스틸, “고객과 이기는 경영”

(기업탐방) 현대제철 판매점 대신스틸, “고객과 이기는 경영”

  • 철강
  • 승인 2014.07.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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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박재철 mjjeon@snmnews.com/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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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과 긍정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거듭
작지만 알차고 신뢰 있는 회사

  인천 동춘역 사거리를 지나 남동공단 방향으로 약 500m를 가다보면 11시 방향에 ‘눈에 확 띄는’ 간판을 볼 수 있다. ‘현대제철 판매점 대신스틸’. 냉연재 및 도금재 외길을 뚝심 있게 걸어온 이 회사가 그 위용을 내세우고 있다.

▲ 대신스틸 본사 전경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대신스틸(대표 장학대)은 남동공단에서도 가장 좋은 목에 위치해 고객사들이 원하면 ‘일사천리’로 달려갈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

  고객사들이 ‘대신스틸’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빠른 납기’인데 이 회사가 자리한 위치만 봐도 ‘신속과 정확’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설비를 갖춘 것도 대신스틸의 경쟁력을 더욱 살려준다.

  현재 대신스틸이 보유한 설비는 대형시어기(두께 0.4~4.0mm, 최대가공폭 5,000mm), 시어기(0.4~9.0mm, 2,500mm), 미니시어기(0.4~3.2mm, 1,250mm), 미니슬리터(0.3~3.2mm, 500mm), 대형슬리터(0.4~4.0mm, 1,550m) 등 총 5기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이라면 무엇이든 공급할 수 있는 가공시스템까지 보유한 것이다. 특히 현장 직원들 대부분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은 불량률 및 손실률 제로화에 한 몫하고 있다. 역시 대신스틸은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별 고객사에 대한 밀착관리도 이 회사의 장점이다. 현 대신스틸 마케팅 직원들은 대부분 30~40대 젊은 층으로 구성돼 있고 ‘기동력’, ‘친근감’을 무기로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을 깔끔히 해결해 준다. ‘적극적이고 성실한 기업’이라는 것을 직원들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경사이신’. 즉 “일을 성심성의껏 해서 신뢰를 얻는다”는 이 회사의 사훈이다. 최근 유통업계 침체로 신뢰 있는 기업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알짜기업인 대신스틸의 성장도 탄탄대로를 걸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 회사 경영2세인 장혜성 과장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고객만족과 감동 실현에 주력할 것이다. 항상 준비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서로 102
  연락처 : 032-815-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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