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Pavillon 계획, 참여업체 비용 지원키로

  국제구리협회(ICA) 한국지사에서는 오는 9월 24일부터 개최되는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4)'에 참여하는 신동업체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ICA코리아(지사장 이현우)는 이번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동(銅) 파빌리온(Copper Pavilion)을 계획하고 있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동의 우수성과 특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도 중소 신동업체들과의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해 업체 지원과 홍보를 한 바 있는 ICA는 올해는 보다 많은 업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ICA가 공동전시관(Copper Pavilion)을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동 관련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또 한 곳에 다양한 업체들이 함께 전시를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업체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이와 더불어 공동 전시를 통해 홍보 및 전시효과를 극대화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회에 공동참여를 원하는 신동업체들은 국제구리협회 한국지사나 한국동공업협동조합으로 7월말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국제구리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참여를 통해 동(Copper)의 특성과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동의 수요 확대 및 신수요 창출에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