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KISNON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

고려제강, “KISNON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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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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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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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KISNON 참가로 글로벌 이미지 제고 효과
냅튠, 교량용케이블, 스틸코드, 비드와이어 등 전시 계획

  고려제강(대표 홍영철)은 오는 9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 2014)’8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고려제강은 다양한 와이어 실물과 멀티 PDP 영상을 전면 배치해 특수선재전문 기업의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 시킬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회사 내 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제품의 콘텐츠를 담은 아이패드를 구비해 방문객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제품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려제강은 이번 전시회에 해양 유전용 와이어로프인 냅튠(Neptune)을 비롯해 하이로프(Hyrope) 교량건설에 사용되는 교량용 케이블과 자동차 타이어 보강재로 사용되는 스틸코드(Steel Cord), 비드와이어(Bead Wire), 반도체 및 태양광 산업에 사용되는 소어용와이어(Sawing Wire) 실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품의 납품 실적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려제강은 지난 2012KISNON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 회사 측은 제품 판매 비중 가운데 수출이 60~70%를 차지하는 업체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 브랜드에 대한 바이어 및 관계자들의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러나 지난 KISNON2012에서 해외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고려제강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 ‘KISNON 2014’에는 국내 대표적인 철강금속 업체인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그룹, 풍산, 고려아연 등을 포함해 총 250개사(국내 200개사/해외 50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제강은 지난 2012KISNON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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