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14년 2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3분기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철광석은 가격 저점 인식에 따른 철강업체들의 재고비축량 증가로 완만한 수요 회복이 기대되나 공급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가격은 분광 CFR기준 톤당 103달러로 예상했다. 원료탄은 재고 감소에 따른 수요가들의 구매 재개와 북미 공급업체들의 감산 영향이 가시화돼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하절기 철강 비수기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민준 mjjeon@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포스코IR) 세계 철강 수요 회복 힘입어 국내 수급환경 개선 (포스코IR) 올 2분기 판매, 수출 비중 증대 ‘뚜렷’ (포스코IR)비핵심사업 구조조정 추진 (포스코IR) 올 2분기 수익 개선 성공 “이익률 5%대 회복” (포스코IR)2분기 솔루션 마케팅 활동 강화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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