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수중 방파제, 해운대 랜드마크 된다

STS 수중 방파제, 해운대 랜드마크 된다

  • 수요산업
  • 승인 2014.08.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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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영민 ymyo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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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수중 방파제가 해운대 해수욕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해운대 해수욕장 잠제시설 위에 설치할 등표 조형물에 대한 현상공모 심사결과, 민광식 씨의 '세계를 바라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당선작은 해운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물방울과 물거품을 모티브로 해 세계를 향하는 진취적인 사람의 형상을 독특하게 스테인리스 구슬로 표현한 작품이다.

  당선작은 설계용역을 거쳐 잠제시설이 완공되는 2016년에 설치될 예정이며 높이 12m, 너비 6m 크기로 제작된다.

  한편 잠제시설은 파도를 약화시키기 위해 바다 바닥에 설치된 수중 방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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