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드, “KISNON 통해 철강유통 새 지평 제시할 것”

이야드, “KISNON 통해 철강유통 새 지평 제시할 것”

  • 철강
  • 승인 2014.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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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영민 ymyo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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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시간에 공급
5년 여에 걸쳐 탄탄한 유통망 보유…해외업체와도 손잡을 계획

  철강 및 비철금속 B2B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이야드(대표 서기영)가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 2014)’에 참가해 철강유통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존 오프라인 판매 뿐 아니라 철강제품 전자상거래 사이트(www.eyard.net)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모바일 웹사이트 '이야드M'을 통한 모바일 판매 등으로 판매경로를 확대해온 이야드는 이번 KISNON을 통해 업계 최초 브랜드 유통으로서 ’철강 콜센터’라는 새로운 개념의 철강유통 패러다임 정립을 시도할 예정이다.

  ‘철강 콜센터’는 이야드가 그동안 축적해온 방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철강 제품을,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시간에 공급하는 개념으로 흔히 ‘가격 찾아 천 리, 물건 찾아 만 리’라는 철강업계의 우스갯소리를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 판매경로를 통해 손쉽게 해결해 주겠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이야드가 2010년 설립 이후 5년 여에 걸쳐 유통망을 확충하는데 주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단일 품목이 아닌 철강 전 품목을 취급하는 만큼 탄탄한 유통망을 갖추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야드의 다각적인 노력 끝에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이야드는 국내업체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업체들과 손을 잡으며 유통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야드 이용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쇼핑몰 뿐 아니라 경매몰, 예매몰, 자금콜 등을 도입하여 일반적인 전자상거래 방식에서 탈피해 나가고 있다. 이는 일반유통시장과 다른 철강유통산업의 특성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이 같은 이야드의 노력의 성과도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상태다. 이야드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야드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중소ㆍ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복안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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