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최연소 임원 31세, 철강업계는 누가?

국내 대기업 최연소 임원 31세, 철강업계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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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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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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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이태성 및 이주성 상무가 가장 젊어

  최근 기업경영성과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중 최연소는 3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철강업계 최연소 임원은 누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세아그룹 이태성 상무와 이주성상무가 36세 동갑내기로 가장 젊은 임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 외 국내 대기업에서 1978년생 36세는 금호석유화학 박철완(36) 상무, 박찬구 회장의 장남 박준경(36) 상무,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의 장남 박태영(36) 전무 등으로 모두 대주주 일가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첫 별’인 상무급 임원의 평균 나이는 51세였고 전무 55세, 사장 58세, 부회장 62세 등으로 직위별 3~4살 터울을 보였다.

  직위별 평균 나이는 상무(이사)가 51.3세였고, 전무 54.6세, 부사장 55.7세, 사장 58세, 부회장 61.8세, 회장 65세로 약 3~4살 터울을 보였다. 상무로 임원을 시작해 사장에 오르기까지 약 7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아그룹 이태성 상무
▲ 세아제강 이주성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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