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포스코 가공센터인 경남스틸(회장 최중경)에 모범거래기업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지난 28일 창원시 성산구 공장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이날 경남스틸 4층 중역회의실에서 회사 소개를 청취한 후 우리은행과 신뢰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준 노고에 최충경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최충경 대표가 지역작가를 돕기 위해 구입한 150점의 그림이 전시된 5층 송원갤러리를 둘러봤다.
이 회장은 "경남스틸이 직원들에 대한 복지 지원과 메세나 활동, 기업의 혁신 등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한 데에는 최 대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경남스틸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