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생산 효율성 제고 위해 ‘노후 롤 교체’

금강공업, 생산 효율성 제고 위해 ‘노후 롤 교체’

  • 철강
  • 승인 2014.09.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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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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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공업(대표 이범호, 전장열)이 강관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후된 롤을 교체했다.

  대상은 외경 5인치(조관5호기)와 외경 8인치(조관3호기)로 기존에 사용하던 롤이 마모돼 신규 롤로 바꾼 것이다. 신규 롤은 기존 롤과 성능상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제품이란 특성상 제품 생산이나 품질 부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강공업이 보유한 설비는 대부분 고강도 제품도 원활히 생산할 수 있는 배관용강관 전용설비다. 신규 롤 설치로 고장력 강관비계용강관인 UL-700 생산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에 앞서 금강공업은 작년 상반기 조관5호기에 대한 설비 합리화로 원형관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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