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윈하이텍의 올해 영업이익률 향상이 기대된다.
하나대투 이정기 연구원은 “인프라 건설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확대와 원자재 가격 하락 및 공장자동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윈하이텍의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증가한 626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106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공공기관들이 지방 이전을 시작함에 따라 향후 학교와 병원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지속돼 데크플레이트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윈하이텍이 자동화설비를 구축해 생산인력이 감소하고 인당 생산성도 증가해 영업이익률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