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인 성장 및 중국 법인 실적 회복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의 내년 실적 개선애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는 케이피에프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케이피에프의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661억원, 20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중국 법인의 실적 회복세가 케이피에프의 내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연간 50억원정도 손실이 발생했던 스페인 법인의 청산도 이익률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케이피에프의 주가는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실적과 수급 개선 효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