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에 역량 집중할 예정
‘제3회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방문한 현대하이스코 영업본부장 박봉진 전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관 제품 외 차량경량화나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현대하이스코 신성장 동력에 대해서 적극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전무는 “강관 부문은 원자재 구매 경쟁력을 확실히 이익률을 높일 것이다.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판매량을 무작정 늘리긴 어렵다”며 “결국 신사업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차량경량화존을 구성해 TWB(센터필러), H/F(서브프레임), 도어빔, 루프레일을 놓고 연료전지존에는 가정용 및 이동용 연료전지 제품을 전시했다”며 “예산공장이나 중국 천진공장 등 신공장 증설을 보다 완벽히 해 고객사들의 기대 수준을 넘어설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