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4)‘아파트 한 채를 들어라?’

(KISNON2014)‘아파트 한 채를 들어라?’

  • 비철금속
  • 승인 2014.09.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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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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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Kg의 대형 금괴. 워낙 고가의 귀금속이다 보니 쉽게 볼 수도 없었던 것을 이번 전시회에서 맘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LS-Nikko동제련(회장 구자명)은 ‘재미있는 동(Copper)제련’이란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비철금속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있다.

  보기에는 쉽게 들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직접 들어보면 ‘헉~’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관람객들은 ‘6억원 아파트 한 채를 들어라’라는 이벤트를 통해 금괴를 직접 들어보고는 모두들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2.5Kg 대형 금괴의 현 시세는 6억원에 달한다.



  LS-Nikko동제련측은 지난 전시회에서는 흥미롭고 알기 쉬운 국내 최고 비철금속기업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 전시회에서는 동 제련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관람객들에게 어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부스의 진열과 설명은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함으로써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LS-Nikko는 주요 생산 제품인 전기동, 금, 은, 백금 등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생산 제품들이 적용되는 자동차, 비행기, 컴퓨터 등의 이미지까지 연계해 보여주고 있다. 즉 최종 제품들에 적용되는 제품들을 알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비철금속이 딱딱한 소재가 아닌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일반 관람객들과의 친숙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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