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4) 포스코도 놀란 고강도C형강, 이번엔 각관

(KISNON2014) 포스코도 놀란 고강도C형강, 이번엔 각관

  • KISNON2014 주요 업체 부스소개
  • 승인 2014.09.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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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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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 효과 톡톡, 첫날에만 해외바이어 10개사 방문
신제품 고강도각관 출시, 홍보 더불어 파트너사 찾아

  포스코와 함께 고강도C형강을 개발했던 대동강업(대표 천인수)이 올해 전시회엔 고강도각관을 들고 나왔다.

  제2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 참가해 신제품 고강도C형강을 알렸던 대동강업이 이번 전시회에는 고강도각관을 알리기 위해 참석했다.

  고강도각관은 건설자재, 태양광, 조립식 건물 등 다양한 수요를 갖고 있어 C형강에 비해 훨씬 폭넓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

  대동강업은 고강도각관을 개발해 원가절감이 가능해졌고 무엇보다 기존 제품 대비 높은 강도의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강도각관을 알리고 파트너사를 찾아 시장 수요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무엇보다 해외 바이어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전시회 첫날에만 해외 바이어 10개사와 접촉해 제품 설명을 하고 실제 3곳에서는 견석서를 주기로 했다.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데 대형 업체인 미얀마 Ace Dragon사를 비롯해 인도, 말레이시아, 오만 등 여러 나라에서 방문했다.

  대동강업은 기존에도 미국, 일본, 두바이 등에 수출을 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한 바이어 컨택을 통해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업체인 것으로 보인다.

  대동강업 관계자는 “첫날 하루 동안 해외 바이어 10개사에서 방문을 했다. 재작년에도 많은 효과를 봐 이번에도 참가했다”며 “이런 전시회라면 매번 참가하는 것은 당연하고 매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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