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 송원갤러리 동서미술상 시상식 열어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 송원갤러리 동서미술상 시상식 열어

  • 철강
  • 승인 2014.09.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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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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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까지 수상자 신종식 수채화

  제24회 동서미술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후원사인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 내 송원갤러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정목일 동서미술상 운영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된 수채화가 신종식씨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신 작가는 창작 활동과 함께 2006년 6차례 수채화 교본을 발간하는 등 수채화의 체계를 정립해 한국 수채화 발전에 일조해 왔다. 현재 한국미협수채화분 이사,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수채화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 23일 송원갤러리에서 동서미술상 수상자인 수채화가 신종식(오른쪽)씨가 참석자들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송원갤러리는 이날부터 수상자인 신종식 수채화전을 열고 남해 금산, 저도 연륙고, 창원 주남저수지, 통영 동피랑 마을, 소매물도 등 도내 비경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낸 20여 점을 걸었다.

  이 작품전에는 동서미술상 역대 수상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조현계, 조경옥, 하판덕, 심이성, 공태연, 박두리, 송광옥, 최미자, 최학보, 조영제, 김관수, 장치길, 정진혜, 조성제, 최행숙 등이 참여했다.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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