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5.5% 증가한 159만대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업체별로는 도요타와 크라이슬러, 닛산 판매량이 산업평균을 상회한 전년동월비 6.3~19.8% 증가하며 0.1~1.5%p 상승했다. 현대기아차는 판매량이 산업평균과 동일한 5.5% 증가했다.
GM과 포드, 혼다는 0.4~1.2% 증가하는데 그쳐 점유율이 0.6~1.1%p 하락했다. 폭스바겐의 판매량은 주요 업체 중 유일하게 1.5% 감소해 점유율이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