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쟁력 제고
대원인물(대표 최도현)이 2016년 현장 적용을 목표로 신제품인 탄성너클 개발에 열을 가하고 있다.대원인물은 최근 코레일(KORAIL)과 중소기업청과제로 탄성너클을 개발하고 있고 현재 진행속도를 고려했을 때 위 시기까지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고 대원인물은 안정적인 수요가 확보는 물론 기술력 향상과 차후 다양한 판매루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원인물은 지난 2011년 11월에도 KTX용 씰드너클 베어링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개발은 2004년부터 코레일이 진행했던 KTX 부품 국산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대원인물이 완벽히 대응해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탄성너클은 기존보다 수명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길고 그 성능은 10배 이상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최첨단 산업의 대외 기술의존도를 줄이고 자체적인 소재 개발을 통한 원활한 제품수급으로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