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4) "인물하면 역시 대원인물이죠“

(KISNON2014) "인물하면 역시 대원인물이죠“

  • KISNON2014 주요 업체 부스소개
  • 승인 2014.09.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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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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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근 상무, “우리 회사 진가를 발휘할 것”

  올해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세 번째로 참여하는 대원인물은 제품 개발이나 전시회 출품에 있어서 그야말로 ‘베테랑’이다.

  대원인물은 매번 전시회에 나올 때마다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여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탄성을 자아내는 등 그야말로 ‘무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회사 신교근 상무는 “산업용 나이프 하면 역시 대원인물이다. 인물업계에서 대원인물을 모르거나 그 우수성을 인지 못하고 있다면 간첩이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회사의 진가를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대원인물 신교근 상무는 회사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원인물 부스에 들어가면 우선 'Brazing Type 초경 나이프‘를 볼 수 있다.

  이는 ’Solid Type 초경 나이프‘를 개선한 것이다. 기존 제품은 전단시 스폴링(Spalling) 현상으로 전단제품 품질이 저하되고 무거운 중량으로 인해 재해 위험도가 높다. 이에 비해 신제품은 스폴링 현상을 방지하고 중량 감소로 인해 작업자 재해를 방지할 수 있다.

  기존 가격과 중량 대비 30% 감소가 가능하고 강판 인장강도 120kg급, 두께 2mm까지 절단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나이프에 대한 윤활코팅과 내부식성 코팅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윤활코팅은 고체 물질에 적용되는 윤활재료 중 가장 작은 마찰계수를 적용하고 주로 알루미늄, 용융아연도금강판(GI) 등에 대해 연강 절단 시 피전단재의 찌꺼기가 묻는 것을 방지한다.

  내부식성코팅은 내열성이 높고(700℃) 단단한 박막을 얻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코팅을 통해 소재의 내부식성이 향상된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녹이 발생하거나 산세공장에서 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각종 스프링도 전시했다.

  먼저 ‘디스크 스프링’은 원자력 발전소 안전밸브, 대형 산업기계 완충기, 유압실린더 내 완충스프링 등 하중을 견디기 위한 완충장치에 들어간다.   뒤를 이어 ‘플레이트 스프링’은 산업용 설비에 부착돼 기계에 전달된 충격을 흡수하고 제강 시에는 쇳물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 진동을 주는데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각종 나이프도 볼 수 있었다.

  ‘길로틴 시어 나이프’는 전기로 제공에 원료로 사용되는 폐기된 차량이나 고철 등을 절단하고 ‘모바일 시어 나이프’는 건축용 폐자재나 가벼운 잡자재를 절단하는 산업설비에 사용된다. 또한 라운드 바 커터는 주로 열간 상태 환봉과 H빔을 절단하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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