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웅산업, ‘에폭시분체도장강관’ 조달청과 3자단가계약

구웅산업, ‘에폭시분체도장강관’ 조달청과 3자단가계약

  • 철강
  • 승인 2014.10.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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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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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제품 공신력 널리 알릴 것

  코팅강관 제조업체인 구웅산업(대표 김학준)이 최근 ‘수도용에폭시분체(분말)도장강관’에 대해 조달청과 ‘3자단가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기존 일부 도료의 문제점을 해결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도료는 미경화에 따라 표면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구웅산업의 신제품은 내부 도장방법이나 내부도장 소재를 완전히 달리해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했다.
 
  더불어 기존의 자연경화 내부도장방식이 아닌 열융착 내부도장방식을 활용했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스페널A 유출문제와 액상에폭시 계열에 10% 이내로 첨가하는 희석제(휘발성 유기화합물)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일본이나 유럽 외 수도관 분야 선진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이미 상용화 됐고 국내에서도 점차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된다.

  구웅산업은 신제품 상용화에 앞서 한국상하수도협회 단체표준인증 KWWA D 114 (수도용 분말에폭시 도장강관 및 이형관) 및 위생안전기준 (KC)인증을 취득했고 친환경제품으로 공신력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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