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강관 생산 무리 없어
세아제강(대표 이휘령)이 최근 외경 64인치, 길이 18.3m, 두께 55mm에 이르는 JCO강관 생산과 판매에 성공하며 당초 목표수준까지 완벽히 도달했다. 더불어 API X65, X70그레이드도 생산해 에너지시장 진출에 상당한 탄력이 기대된다.
세아제강은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두께 45mm 이상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일부 난관에 봉착했으나 적극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위 제품까지 생산해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JCO강관은 한 본 당 20톤 이상으로 생산하는 것이 수월치 만은 않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를 완벽히 구현해 내 업계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