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EVI포럼)STS 신제품 개발 통한 경쟁력 확보

(포스코EVI포럼)STS 신제품 개발 통한 경쟁력 확보

  • 포스코EVI 포럼 2014년
  • 승인 2014.10.28 18:12
  • 댓글 0
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강종 개발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신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포스코 글로벌EVI포럼에서 포스코의  김영환 그룹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생산능력 증가, 니켈가격의 상승으로 스테인리스 시황이 어려운 가운데 수요가의 요구와 용도에 적합한 신강종의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각광받는 새로운 강종은 린듀플렉스강과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으로 볼 수 있다. 린듀플렉스는 고강도, 고내식성 외에 고연성에 기반한 성형성을 확보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 제품 개발은 저원가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고가의 자원을 절약해 수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원자력 발전, 해양플랜트, 담수 설비 환경산업 등 가혹한 부식조건에 사용되는 초내식 스테인리스강도 새로운 시장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