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실질적인 여가 활동과 생활 지원

  세아제강(대표 이휘령)이 ‘2014년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에 선정됐다.

  세아제강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이 주관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캠페인에서 위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진행됐다.

  2012년부터 시행한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기업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여가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포상하는 것이다.

  세아제강은 일과 여가생활의 조화로운 병행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시행, 여가지원제도 제정 및 시설의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아제강은 리프레시 휴가제, 가족사랑의 날 제정, 대체 휴일제 등을 제도화해 시행하고 있으며 휴가비는 물론 자기개발비와 동호회비 등의 지급을 통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야구동호회인 ‘세아불스’는 본사 남자 직원 가운데 80% 정도가 동호회원으로 활동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상당한 인지도를 쌓아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의 가족도 '세아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가족 초청 영화 관람 및 단체 스포츠 관람, 배우자 교양 강좌 등의 행사를 시행해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회사 콘도, 하계휴양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자기개발을 독려하고 다양한 시설로 취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며 “아울러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것을 높게 평가해 준 결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