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철강협회장, "멕시코, 내년 철강재 소비 전망 밝아"

중남미철강협회장, "멕시코, 내년 철강재 소비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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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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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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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철강재 명목소비 3.5% 증가 전망

  멕시코의 2015년 철강재 명목소비가 2014년대비 3.5% 증가할 전망이다.

  중남미철강협회(Alacero) 마르틴 버랄디 회장은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중남미철강회의에서 "멕시코 철강재 소비는 다른 중남미국가에 비해 가장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산업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에너지 분야 수요가 철강재 소비 증가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멕시코는 곧 에너지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중남미철강협회에 따르면 2014~2016년 멕시코 에너지, 자동차산업 투자액은 약 3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멕시코 정부는 에너지 분야 재정비를 위해 석유, 가스, 전기산업 등의 외자 투자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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