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강사업부 경영활동 혁신, 160억원 유형효과 창출
국내 유일 코일형 철근 생산/품질 시스템 구축
대한제강(대표 오치훈) 박종안 전무가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안 전무는 1983년 대한제강 전신인 대한상사에 입사한 이래 신평, 녹산, 평택공장 건설, 자동압연설비 도입, 생산 및 품질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등 품질/혁신/환경/안전/보건/생산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제강사업부 경영활동을 혁신적으로 추진하며 약 160억원의 유형효과를 창출했고 최근 14년 동안 약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데 앞장섰다.
박 전무는 국내 최초로 코일형 철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럽의 최신 압연기술을 도입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유일의 코일형 철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품질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 전무는 2010년 부산산업대상 기술부문을 개인 수상했으며 대한제강 단체로는 2010년 무역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및 2012년 부산시 품질경영대상, 부산고용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본 대회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수상기업 임직원 등 품질 관계자 1,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