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계 STS선재 가격, 톤당 385만원 유지

  포스코특수강(대표이사 서영세)이 12월 주문분 300계 스테인리스선재(STS Wire Rod)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이번 동결에 따라 12월 주문분 300계와 400계 STS선재 가격은 각각 톤당 385만원, 235만원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현재 니켈 가격(11월 28일 기준)은 1만6,090달러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특수강 관계자는 “10월 니켈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11월 가격을 톤당 15만원 인하했지만 12월에는 니켈가격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추가 인하할 여력이 없어 가격을 동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는 12월 스테인리스 판재류 300계 제품 출하가격을 전월대비 톤당 10만원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