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불탑-유진철강산업) 각관 대일 수출, 1년만에 두 배 신장

(5백만불탑-유진철강산업) 각관 대일 수출, 1년만에 두 배 신장

  • 무역의 날 51회
  • 승인 2014.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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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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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

  중소구경 강관업체인 유진철강산업(대표 유재왕)이 올해 대일 각관 수출량을 크게 늘리며 ‘제51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5백만불탑’을 수상했다. 작년 ‘백만불탑’을 달성한 후 불과 1년만에 2배 가까운 매출액 신장을 일궈냈다.
▲ 유진철강산업 진천 제1공장

  유진철강산업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증가하고 있는 건설용 강관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며 수출량을 늘릴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철강산업은 그간 일본 내 수요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수요가 확보에 긍정적인 요인이 됐다.

  유진철강산업은 철강유통 전문업체로 1976년 설립된 재왕철강을 모태로 1987년 충청북도 진천에 설립됐다.

  2003년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10,000여평 부지에 최신 설비 2공장을 증설했다. 여기에 외경 6인치 조관기, 슬리터, 컬로도장설비 등을 추가로 신규 도입해 연간생산능력 8만4,000톤 체제를 갖추고 기존 1공장, 서울하치장과 함께 수요가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잇다.

  또한 ISO9001 인증 획득으로 품질경영체제를 도입하여 생산제품 품질 향상과 수요가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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