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체와 강관업체 간 상생의 장 되길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주최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 설명회’가 2014년 12월 5일 오후 2시, 포스코센터 서관 17층 컨퍼런스룸 3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에너지강관전문위원회 구성업체인 넥스틸, 동부제철, 동양철관, 삼강엠앤티, 스틸플라워, 아주베스틸, 하이스틸, 현대알비, 현대하이스코 등 9개사 주요 실무진들과 에너지 개발 분야 및 강관 소재 기술의 전문가를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스틸플라워 권정진 전무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좋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가졌다.
이어 포스코솔루션 이종섭 상무는 “강관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고 원자재 공급업체들과 강관업체간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포스코 박형진 박사의 ‘에너지용 강관 소재 개발 현황 및 전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영주 박사의 ‘해양플랜트 국산기자재 사업 현황 및 전망’, 한국석유공사 황철욱 팀장의 ‘에너지 채굴 및 강관 적용 현황’ 등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