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신동이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김경룡 국일신동 대표는 12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고 2020년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일신동은 비철금속 기초소재 생산기업으로 황동봉, 동볼 등을 만들고 압연, 도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8억 원, 순이익은 20억 원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400원~1,700원이며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