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특수강 찾아오는 손님 끊이지 않아

수암특수강 찾아오는 손님 끊이지 않아

  • 철강
  • 승인 2014.12.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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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시화=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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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찾아오는 영업활동 전개
신속 정확한 납기를 생명

  “특수강봉강 유통가격은 2011년 최고 정점에 달한 이후 유통시장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분위기”라는 게 수암특수강 구법회 사장의 말이다. 신규 업체들의 진출이 많다 보니 유통시장에서 경쟁도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열하다는 설명이다.

  구법회 사장은 과거 삼미특수강 출신으로 현재 시화공단에서 도소매 위주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개업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다. 나이가 60대 중반이다 보니 신규 거래선 개척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이 핸디캡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참조)

  매장은 시화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장 규모는 528㎡(160평 규모) 보유장비는 밴드쏘 3기, 써큐라 톱 1기 등 총 4기를 보유하고 있다. 취급 강종은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과 SCM 구조용 합금강 봉강, STD 11종과 61종 공구강 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구법회 사장의 영업방침은 ‘신속 정확한 납기’를 생명으로 하고 있다. 사업장은 조그마하지만 고객과 더불어 함께 살아나간다는 구법회 사장의 후덕한 마음씨만큼이나 찾아오는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주변사람들의 설명이다.

  주요 고객사들은 자동차 조립기계와 호이스트 크레인 제작업체 등 운반 산업기계 업체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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