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내달 ’송도시대’ 개막

대우인터내셔널, 내달 ’송도시대’ 개막

  • 철강
  • 승인 2014.12.26 11:29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26일 NEAT타워로 이전 계획

 대우인터내셔널이 다음달 26일 인천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NEAT)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송도시대 개막을 알린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내달 26일부터 약 일주일간 이전작업을 시행하며 이후에는 홍보팀과 영업팀 일부를 제외하고 전 직원이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
 
 대우인터가 이전하는 NEAT타워는 지상 68층, 높이는 305m에 달하는 국내 현존 최고층 빌딩이다. 현재 36층에서 64층까지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입주해 영업 중이며, 대우인터내셔널은 9층부터 21층까지를 사용하게 된다.
 
 대우인터는 송도 이전에 따른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26개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하며, 인천 지역으로 이주하는 직원들에게는 이사비용 및 이주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일정량의 주식을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