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국강구조학회 박영석 회장)

(신년사-한국강구조학회 박영석 회장)

  • 철강
  • 승인 2015.0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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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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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미년 새해, 철강 산업 각계 동반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강구조학회 박영석 회장
  건설산업에서 강재 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확보한 강구조물 설계가 많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설계기준 정립이 필요합니다. 강구조물 설계기준 중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고 설계기준이 없는 분야는 새로운 설계기준을 신설해야 합니다.

  이러한 설계기준 정립과 개선은 국가가 지원해서 진행해야 하지만 철강업계에서도 지금까지 해온 바와 같이 기준 개발비용 중 일정 정도는 감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동안 강구조학회에서는 설계기준 제정 및 개정, 강구조기술자들에 대한 기술강좌, 강구조 관련 편람 및 교재 집필, 기술세미나 개최,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및 참여 등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저급의 외국산강재 수입을 억제하기 위한 제도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서도 학회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철강산업 발전과 강구조 분야의 학술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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