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등급 ‘AA’ 획득...평가 기업 중 최고 점수
포스코P&S (대표 신영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 Compliance Program) 등급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교육, 감독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년마다 공정거래 등급평가 제도를 통해 내부 준법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포스코P&S는 지난 2011년과 2013년 CP평가에 참여하여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한 바 고 2014년 CP 평가에서는 ‘AA’등급을 획득하여 CP 운영 최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사업부별 리스크 진단 및 교육’, ‘사전업무협의 제도 활성화’, ‘교육운영 효과 평가 내실화’ 영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와 함께 CP등급 평가 참여기업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포스코P&S는 이해관계자와의 공정한 거래질서 준수 및 자율적인 공정거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자율준수 편람 및 공정거래백서 발간, 사전업무협의 제도 운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 사업부· 테마별 리스크 점검, 맞춤형 공정거래 예방교육, 패밀리사 및 사외 기업과의 협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전사적 차원의 공정거래 준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다.
신영권 대표는 “이번 AA등급 획득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리스크 예방활동 및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실로서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으며, 국내외 출자법인에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등 CP 운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