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의 교류 활성화 및 공동 구매, 마케팅 추진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2002년 설립되어 서울, 경기, 인천 소재 100여개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조합단체다.

  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사들은 금고, 책상, 의자, 탁자, 모빌랙, 캐비넷, 파티션 등 주로 철강재를 소재로 제품을 만들어낸다. 제품 소재로는 주로 냉연강판(CR) 및 냉연판재류를 사용하고 있다.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의 홈페이지(www.somfic.or.kr)를 들어가보면 현재 가입되어 있는 회원사들의 명단과 조달청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업체들의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조합의 사업은 크게 3가지로 공동구매사업, 공동판매사업, 지도교육정보사업이 있다. 공동구매사업은 철강재를 공동으로 구매해 회원사들에게 경쟁력이 있는 가격에 공급 하는 것이다.

  공동판매사업은 특허 및 조달청 계약을 체결을 통해 회원사들의 제품 판매 확대에 적극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도교육정보사업을 통해서는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추진하고 회원사들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다.

  김성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조달에서 사무기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조합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믿음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