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올해 매출 1,600억원 달성 목표

제일테크노스, 올해 매출 1,600억원 달성 목표

  • 철강
  • 승인 2015.01.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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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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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DECK 영업 확대로 데크플레이트 매출 상승할 것”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가 올해 매출 목표 매출액을 1,600억원으로 세웠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경영계획은 신제품 CAP DECK 영업력 확대로 데크플레이트 매출액 약 840억원 조선 및 기타 부문 매출액 약 760억원으로 전체 약 1,600억원을 매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AP데크는 기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와 달리 철골과 콘크리트 타설 과정의 하중에 따른 처짐 굴곡 등 변형을 막기 위해 4m 이상 스팬에는 동바리를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CAP데크는 9m 이상의 장스팬에도 동바리 없이 하중 등을 견딜 수 있다.

  또 기존 데크플레이트 제품 보다 공사비와 공기를 각각 20~30%와 30~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CAP데크는 싱가포르 64층 오피스 복합 빌딩인 탄종 파가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GS건설의 한강센트럴자이 현장의 11만㎡ 지하주차장에 적용되어 시공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제일테크노스는 지난해 12월 컬러각관을 이용한 슬림플로어 합성구조에 관한 특허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슬림플로어 합성구조는 형강재 대신 데크플레이트와 각관으로 조립한 철골보를 이용해 경제성과 구조적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컬러각관 내부에 콘크리트가 채워지기 때문에 패쇄효과와 마찰력을 증가시켜 조립철골보 이용에도 기둥과 접합부를 단순화시켜 현장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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