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제품 생산능력 향상
스틸에이(대표 이철원)가 2014년 하반기 인발강관 가공공정을 대폭 강화했다.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가공설비들을 새롭게 도입하기 시작해 약 1년 만에 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추가한 설비는 절단기 5기, 면취기 3기였다. 이로 인해 이 회사의 절단기와 면취기는 각각 8기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에는 가공설비 1기에서 다양한 사이즈 제품들을 가공해야 했지만 설비 도입으로 각 생산공정별로 가공설비가 대응할 수 있어 최종제품 생산능력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스틸에이가 보유한 인발설비는 총 8기(외경 0.2~8.3인치), 열처리로 2기, 교정기 6기와 앞서 언급한 가공설비, 검사기 등이 있다. 연간생산능력은 약 2만5,000톤에 이른다. 주요 생산제품은 열교환기용 및 자동차 부품용, 유공업 실린더에 들어가는 인발강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