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에이, 인발강관 가공공정 대폭 강화

스틸에이, 인발강관 가공공정 대폭 강화

  • 철강
  • 승인 2015.01.19 10:00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제품 생산능력 향상

  스틸에이(대표 이철원)가 2014년 하반기 인발강관 가공공정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가공설비들을 새롭게 도입하기 시작해 약 1년 만에 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추가한 설비는 절단기 5기, 면취기 3기였다. 이로 인해 이 회사의 절단기와 면취기는 각각 8기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에는 가공설비 1기에서 다양한 사이즈 제품들을 가공해야 했지만 설비 도입으로 각 생산공정별로 가공설비가 대응할 수 있어 최종제품 생산능력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스틸에이가 보유한 인발설비는 총 8기(외경 0.2~8.3인치), 열처리로 2기, 교정기 6기와 앞서 언급한 가공설비, 검사기 등이 있다. 연간생산능력은 약 2만5,000톤에 이른다. 주요 생산제품은 열교환기용 및 자동차 부품용, 유공업 실린더에 들어가는 인발강관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