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선철강 ‘인천지역의 작은 거인’

태선철강 ‘인천지역의 작은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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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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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인천=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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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STS CD-Bar 등...강종 취급 다양화
신규 부지 확보 통해...써큐라 등 절단설비 확충 계획

  인천 가좌동 소재로 특수강봉강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태선철강(사장 김정윤)은 인천지역의 작은 어진철강으로 불릴 정도로 김정윤 대표의 적극적인 영업마인드와 함께 올해부터 취급하는 강종을 보다더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 도화동 매장

  23일 이 회사를 찾아 김정윤 사장을 직접 만나본 결과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도화동 매장 내 165㎡(5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스테인리스제품을 별도로 취급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참조)

  이 회사 사업장은 현재 인천 가좌동 매장(공장 1,322㎡(400평 규모), 사무동 595㎡(180평))과
인천 남동공단에 별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취급 강종은 SS41·S45C 마환봉, 마사각, 마육각, S45C·SCM재 흑환봉, STB2(SUJ2), STS CD-Bar 제품으로 STS 303, 304, 316 등을 취급하고 있다.
 박광범 이사 공장 안내


  STS CD-Bar 제품은 우선 STS 303과 304 재질로 직경 6㎜~30㎜까지 취급해 나가다 스테인리스 316, 앵글과 평철 등 이형재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S CD-Bar 제품 소재조달은 세아특수강, 현대종합특수강(구 동부특수강) 동일제강 제품위주로 취급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 영업관리부문 박광범 이사에 따르면 “태선철강 가좌동 매장은 인천산업용품 상가 인근으로 인천지역 어디에서나 접근이 쉽다”며 “지난해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매 위주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 타사 대비 매출외형이 줄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태선철강은 국내 마환봉 유통의 대명사이자 유통 메이저 업체인 어진철강(대표 이승건)을 견주어 인천지역의 어진철강으로 불릴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대단한 유통업체이다.

  인천 서구 도화동에서 가좌동 매장으로 확장이전 한 것이 1년 남짓하지만 매장이 협소해 인근 검단지역 등 신규 부지 확보를 통해 써큐라 등 절단설비를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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