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의 작년 신동제품의 판매량은 총 20만1,686톤으로 전년 20만296톤에 비해 0.7% 증가했다.
신동제품 중 판재 부분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주 수요산업인 자동차 생산의 호조와 더불어 해외시장의 공략 강화 등의 전략이 성공하면서 압연제품의 판매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작년 동 압연제품 판매량은 13만6,822톤으로 전년 13만1,290톤에 비해 4.2% 증가했다.
그러나 동관과 동봉 등의 판매는 감소했다. 특히 동관의 판매량은 1만839톤에 그쳐 전년대비 25.6%나 급감했다. 동봉은 2만6,245톤을 기록해 전년대비 5.8% 줄었다.
소전은 전년과 비슷한 1만7,658톤, 기타 1만122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