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2015년에도 고객 요구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위한 시장 선도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특수강 신 공장 조기 안정화에 나설 예정이다. 당진 특수강 공장 가동 대비해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가동 초기년도 사업성 확보 및 자동차 품질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장비, 조선, 산업기계 제품군 등 일반 산업용 특수강 수요 확대 개발도 계획 중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시장 지향형 고기능성 강판 개발에 착수 중이다. Al도금라인 생산 확대와 내판용 소재 양산 개발에 나서 고객 특화 차체 내판용 알루미늄 도금강판 양산 개발에 나섰으며 열처리형 P110 대체 HSLA강을 개발, 비열처리형 초고강도 유정관도 개발 중이다.
후판 부문에 있어서는 극후물 고강도 해양구조용 Y50/55 강종을 개발할 예정이며 내진 건축구조용 초고강도 후판(HSA800)도 개발해 초고층 빌딩 건설 수주 및 기술 경쟁력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건축 해양구조용 고부가 극후물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고강도 저온충격 보증용 H형강을 개발 중이며 고강도 극후 건축구조용 H형강을 개발해 GBC, 해운대 관광리조트, 상암 DMC프로젝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