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고로 3사의 2015년 3월기 연결 실적이 상향 수정됐다.
신닛데츠스미킨의 경상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13.6% 증가한 4,100억엔, JFE홀딩스는 26.7% 늘어난 2,200억엔, 코베제강소는 5.8% 증가한 900억엔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소비세 증세와 국제 시황의 약세 기조 영향으로 조강 생산량은 예상치를 밑돌아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원료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판매가격과 원료가격의 차이가 개선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지난 분기에 이어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