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밸브류 등 가공제품...중국·미국에 공급
스테인리스봉강 위주 내수시장 영업
Cogne Korea(지점장 김해룡)는 연간 6,000톤 안팎의 특수강제품을 오퍼세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6일 수서동 사무실에서 만난 이태리 Cogne의 김해룡 한국지점장에 따르면 엔진 밸브류는 국내 가공(안전공업)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중국 북경, 영성, 미국 등지로 연간 3,000톤 안팎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인리스 선재는 과거 내수경기가 좋을 때는 연간 5,000톤을 판매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연간 1,000톤 판매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연간 500톤의 물량을 판매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태리 Cogne산 스테인리스봉강 제품은 연간 1,500톤 안팎을 국내 시화공단 인근 오이도에 하치장을 두고 판매영업을 해나가고 있다.
스테인리스봉강 제품의 2015년 영업사정은 아직 크게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