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및 국내 자동차업체들과 우호적 관계
자동차부품 냉간단조전문업체인 엔디에프(대표 이기용)가 지난해 밀양으로 확장이전하여 자동차부품제조 포밍설비 1기 증설을 완료하고 공장을 정상가동체제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엔디에프는 자동차용 조향 및 제동장치, 산업기계용 조인트류를 만드는 기업으로 지난 2000년 부산시 사상구에 설립됐다. 이후 2003년 김해 상동면으로 확장 이전했고 2006년 김해 공장으로 확장이전에 이어 2013년 12월에는 현 밀양 삼랑진으로 확장이전을 했다.
밀양 신공장은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공장 부지면적은 12,231.4m²(3,000평), 공장면적 4,958.7m²(1,500평)으로 자동차부품제조 포밍설비 8기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최초 7단 포밍설비 또한 보유중이다. 부설기술연구소까지 확보하고 있는 이 기업은 일본과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고 지난해 연매출액은 1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엔디에프는 차후에도 기술연구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에게 발을 넓힐 계획이고 물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경우 추가 설비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 신공장>
- 주소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산업단지길 279
- 연락처 : TEL) 070-4864-8700 / FAX) 070-4864-8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