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작년 7만2,000시간 봉사활동

현대제철 당진, 작년 7만2,000시간 봉사활동

  • 철강
  • 승인 2015.02.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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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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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만5,000시간 대비 ‘괄목성장’
경영진 솔선수범, 봉사활동 다양화 이어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은 지난 한해 연인원 1만5,266명이 7만2,000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일 42명이 197시간을 충남 당진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시간이다. 2012년 1만1,000명-5만5,000시간, 2013년 1만200명-7만2,000시간였던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수준으로 활발해졌다.

▲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송악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한 일일가족 눈썰매타기 행사 모습.

  현대제철의 활성화된 봉사활동은 최고 경영자, 임직원, 직원 가족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유철 부회장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해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부서별 평가 및 활동실적을 반영하고 있다.

  또 사내에서 우 부회장은 ‘당진에 있는 당진의 기업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은 당연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경영층의 행동은 ‘봉사활동 다양화’로 이어졌다. 참여 대상도 임직원들에서 주부와 자녀들로까지 확대됐다. 여기에 취미생활을 위해 모인 동호회도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동하는 등 회사 전체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는 어렵지만 보다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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